fnctId=bbs,fnctNo=2198 RSS 2.0 총 172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한국외대 GTEP사업단, ‘두바이 뷰티월드(Beautyworld Middle East 2024)’ 등 해외 전시회 참가 새글 ■ 10월 28일(월)~30일(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 국제 무역 박람회 세계 각국 900여 개 기업 참가, 3만여 명 참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코스모뷰티 전시회(Cosmobeaute Malaysia 2024) 등 해외 전시회 참가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백재승, 이하 GTEP사업단)은 지난 10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뷰티월드(Beautyworld Middle East 2024)에 참가하였다.두바이 뷰티월드는 미용, 헤어, 향수, 웰빙 등 뷰티 분야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 박람회로, 전 세계 약 9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하였다. 올해 전시회의 경우, UAE와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 외에도 인도, 파키스탄 등 아시아, 이집트와 요르단 등 아프리카의 바이어가 다수 참가하였다.협력업체 텐제로 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외대 GTEP사업단 고민선(인도학 20), 김서영(독일어 20) 학생은 바이어와의 미팅에 참여하여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면서 그동안 배웠던 무역 용어들이 실제 무역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직접적으로 보고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바이어와 가격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강의실에서 배운 협상 전략과 비즈니스 예절을 적용해 보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바이어의 요구를 파악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고, 실무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이외에도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코스모뷰티 전시회(Cosmobeaute Malaysia 2024)에도 사업단을 파견하여 무역 인재로서 활동을 진행하였다.한편,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오는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카페쇼 와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에도 참가한다. 이외에도 이번 달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와, 28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마린 베이비 키즈 페어 등 해외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작성일 2024.11.1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6 한국외대, 주한 폴란드 대사관 공동 ‘제14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 개최 새글 ■ 한국외대 폴란드어과-주한 폴란드 대사관 공동 주최,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후원 폴란드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말하기 대회 올해로 벌써 14회째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폴란드어과(학과장 최성은)는 11월 6일(수),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공동으로 제14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 를 개최하였다. 내가 사랑하는 폴란드와 한국의 공간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저학년 리그에서는 김수경(2학년) 학생이, 고학년 리그에서는 황서율(4학년) 학생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폴란드 교육부가 제공하는 6개월 어학연수 장학금 및 서머스쿨 장학금, 폴란드 현지 공공기관 인턴십 등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이 마련한 기념품도 수여되었다.심사를 위해 한국외대를 찾은 아르투르 그라지우크(Artur Gradziuk) 주한 폴란드 대사는 지난 10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국빈 방문으로 K-방산의 큰 손 이라 불리는 폴란드가 한국으로부터 50조 규모의 한국산 무기 추가 구매를 결정하는 등 양국의 협력관계는 더욱 돈독해졌다. 이에 폴란드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 라며, 이번 경연대회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국내에서 폴란드어를 전공할 수 있는 유일한 학과인 한국외대 폴란드어과는 지난 37년간 한-폴 교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폴란드어 전문 인재를 육성해왔다. 제14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 및 시상식 하이라이트 영상은 향후 외교부 서포터즈 모파랑 TV 및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성일 2024.11.1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2 한국외대 정보·기록학연구소, 공공역사·큐레이트스케이프 및 북한 디지털 현황에 대한 릴레이 세미나 개최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정보 기록학연구소(소장 노명환)는 한국외대 대학원 정보 기록학과, 한국기록과정보 문화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8일(금), 공공역사 실천과 아카이브의 역할 을 주제로, 이어서 10일(일)에는 북한의 디지털 전략 현황과 전망 을 주제로 한 릴레이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정보 기록학연구소 최효진 책임연구원 사회로 진행되는 8일 세미나에서는 공공역사 분야 전문가 마크 티보(Mark Tebeau)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역사학과 부교수를 초청하여 공공역사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특히 티보 교수가 수행한 다양한 연구프로젝트 중 큐레이트스케이프(CurateScape) 라는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하여 클리블랜드 지역 사료를 수집 관리하는 클리블랜드 히스토리컬(Cleveland Historical)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지도 기반 디지털아카이브 전시 플랫폼인 큐레이트스케이프는 역사적 콘텐츠를 시각적, 청각적 요소와 결합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하고, 플랫폼 이용자가 직접 현장에서 이러한 자료를 탐색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티보 교수가 수행한 클리블랜드 히스토리컬 프로젝트에서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시와 그 주변 지역에 대한 풍부한 역사적 이야기와 자료를 효과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큐레이트스케이프의 위치 기반 지도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클리블랜드 전역에 걸쳐 있는 다양한 역사적 장소와 관련된 이야기를 탐색할 수 있게 한다.시공을 초월하여 세계 시민들이 활용하기에 적합한 역사 문화유산 오픈소스 플랫폼인 큐레이트스케이프의 발전은 앞으로 북한과 같은 사회에도 어떠한 형태로든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북한의 국내 정치는 물론 남북 관계 및 북한을 둘러싼 국제관계를 예상하고 관련한 정책 개발에 중요한 참고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북한의 디지털 기술 및 정치 사회적 현황과 방향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대단히 중요하다. 10일 세미나에서는 북한의 디지털 전략 현황과 전망 에 대한 하승희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교수의 발표와 함께 이러한 문제의식을 논의한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노명환 소장은 최근 공공역사가 역사 연구와 해석을 대중과 직접 연결하는 학문 분야로서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문 역사가들의 학술연구를 넘어 더 넓은 대중과 소통하고 공공의 이해를 높이는 데 아카이브와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시공을 초월하여 세계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4.11.0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3 한국외대-외교부, ‘제13회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 공동 개최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오는 11월 8일(금),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외교부와 한국 브라질소사이어티, 단국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공동으로 제13회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 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외대 김민정 재무 대외부총장, 한국 브라질소사이어티 편무원 회장, 외교부 중남미국 오승준 남미과장, 한국 포르투갈 브라질 학회 김영철 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관련 기관 인사 및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교수진, 대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 는 외교부가 외국어를 주제로 개최하는 유일한 행사로, 외교부는 이 대회를 통해 포르투갈어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촉진함으로써 외교다변화 를 위한 對브라질 포어권 외교의 저변을 확장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는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 는 포르투갈어를 매개로 한국과 브라질 포어권 국가 간 상호 교류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의 특수외국어교육 진흥 사업 의 후원을 받아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포르투갈어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성일 2024.11.0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56 최승필 한국외대 교수, 제9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법학전문대학원 최승필 교수가 10월 29일(화),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최승필 교수는 금융혁신심사위원으로서 디지털 및 AI 기술을 금융산업에 도입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라임 옵티머스 등 초유의 대규모 사모펀드 사태에서 심판위원으로서 금융시장 질서 회복에 공헌하였다.또한 금융기관 임직원의 횡령 및 금융소비자 피해 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한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 태스크포스(TF) 위원으로서 금융기관 거버넌스에 대한 법률 및 대통령령의 개정, 정착에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였다.최승필 교수는 한국은행 이코노미스트 출신의 법학자로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행정법, 금융경제법, 환경법을 담당하고 있으며,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법무부 감찰위원회,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등 주요 정부위원회 및 공공기관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작성일 2024.11.0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58 박철 전 한국외대 총장, 펠리페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스페인 세르반테스문화원 선정 ‘2024년도 Ñ(에녜)상’ 수상 ■ 한국외대 박철 전 총장이 2024년 11월 5일(화), 스페인 마드리드 아랑후에스 왕궁에서 펠리페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스페인어의 국제적 확산과 연구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인 2024년도 (에녜)상 을 수상한다.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박철(73) 전 총장이 오는 11월 5일(화), 스페인 마드리드 아랑후에스 왕궁에서 펠리페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스페인어의 국제적 확산과 연구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인 2024년도 (에녜)상을 수상한다.스페인 세르반테스문화원(Cervantes Institute) 재단이사회는 10월 30일(수), 스페인어의 국제적 확산과 연구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에녜)상 수상자로 대한민국 박철 전 한국외대 총장을 선정했다고 통보하였다.이 상은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스페인어의 확산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1년 제정한 이래, 2024년 네 번째 수상자로 박철 전 총장을 선정하였다. 이번 박 전 총장의 수상은 아시아 학자로서는 최초이다.시상은 세르반테스문화원 재단의 명예 회장인 펠리페 6세 국왕이 직접 스페인 아랑후에스 왕궁에서 오는 11월 5일(화) 수여할 예정이다. 박철 명예교수에게 수여되는 상패는 스페인어를 상징하는 문자 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청동 조각품이다.박철 명예교수는 2004년 돈키호테와 모범소설을 한국어로 최초 완역 출간하였으며, 100여 편의 논문 및 저서를 국내외에서 출간하였고, 2009년부터 스페인 왕립한림원 종신회원으로 임명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르반테스 연구자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해왔다. 특히 1593년 한국 땅을 최초로 밟은 스페인 선교사 세스페데스 신부가 한국 땅에서 최초로 쓴 서간문을 유럽 고문서 보관소에서 발굴하여 양국 간 역사적 첫 만남을 학문적으로 밝혔으며, 그의 연구 논문이 스페인에서 출간된 바 있다. 이를 기념하여 창원시는 지난 2015년 11월, 진해구 남문동에 세스페데스 기념 공원 을 세웠다.스페인 세르반테스문화원은 이 상의 목적은 수상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스페인 어문학 연구자들에게도 귀감이 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2024.11.0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88 한국외대, 제24회 세계 이탈리아 언어 주간 기념행사 개최… 이탈리아 도서관 개관식 열려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이탈리아어과(학과장 김시홍)는 제24회 세계 이탈리아 언어 주간 행사 일환으로 오는 10월 31일(목),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601호에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이탈리아 도서관(Biblioteca Italiana)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 주최 기관인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미켈라 린다 마그리 원장이 참석한다.이어 오후 3시부터는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을 다시 읽으며 「나의 눈부신 친구」 낭독회 와 올해의 주제 이탈리아어와 책: 행간 사이의 세계 를 주제로 학생들의 영상공모전도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로마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번역가 김지우와 도서출판 한길사 김언호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작성일 2024.10.3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9 김원호 한국외대 교수, 스페인 십자훈장 수훈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국제지역대학원 김원호(66) 명예교수가 10월 31일(목),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수여하는 시민공로 십자훈장을 받는다.서울 용산구 주한 스페인 대사관에서 열리게 될 수훈식에서는 스페인 국왕을 대신해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데 라 베가 주한 스페인 대사가 훈장을 전달한다.김원호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한-스페인 포럼을 비롯해 양국 정관계, 산업계, 학계, 문화계 유력 인사들의 교류를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자로 선정됐다. 키르크파트릭 대사는 김 교수의 헌신적인 노력과 활동이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라고 수훈의 배경을 전했다.김 교수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스페인의 카사아시아(아시아교류재단) 등 함께 일한 분들 덕분에 뜻깊은 훈장을 받아 영광 이라며 수훈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양국은 교육 문화 분야에서 이미 높은 수준의 교류를 이루고 있지만, 공히 중견국으로서 국제정치 산업경제 부문에서도 전략적으로나 실익 면에서 협력할 여지가 큰 만큼 각계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 라고 강조했다.시민공로 십자훈장은 스페인 국왕이 스페인과 국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명예의 훈장으로, 김 교수는 앞서 지난 2000년 한-브라질 간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리우 브랑쿠 수교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작성일 2024.10.3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84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 디지털 공공외교 포럼 개최 ■ Digital Public Diplomacy between Northeast Asia and Southeast Asia in the Post-Korean Wave Era 주제로 포럼 열려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오는 10월 30일(수),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 주관으로 Digital Public Diplomacy between Northeast Asia and Southeast Asia in the Post-Korean Wave Era 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류 이후 시대를 맞아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간 디지털 기술을 통한 공공외교의 새로운 형태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간의 협력과 경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외교의 방향성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류가 동북아와 동남아에 가져온 문화적, 사회적 변화를 기반으로 양 지역 간 디지털을 매개로 한 공공외교의 새로운 방향성과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2024.10.3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92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 아가타 두다 여사, 한국외대 방문… ‘독서문화장려 캠페인’ 확대 방안 논의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 아가타 두다(Agata Duda) 여사가 지난 10월 24일(목),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를 방문하여 폴란드어를 전공하는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아가타 두다 여사는 박정운 총장을 예방하고 한국외대가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학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국가 발전을 견인하고, 국제무대에서 위상을 드높였다는 사실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폴란드 대통령실에서 2012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온국민 책읽기 - 독서문화장려 캠페인 에 대하여 소개하고, 외국어 교육의 메카 한국외대에서 해마다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세계의 언어로 다 함께 낭독하는 캠페인이 확산이 되길 희망한다 라고 염원하였다.박정운 총장과의 환담 이후 아가타 두다 여사는 한국외대 폴란드어과(학과장 최성은) 학생들을 만나 젊은 시절 독일어 교사로 재직했던 자신의 경력을 소개하며 오늘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외국어로 소문난 폴란드어를 전공으로 선택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폴란드 전통의상을 입은 학생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영부인을 환영하였고, 폴란드어를 전공으로 선택하게 된 계기와 향후 진로, 좋아하는 폴란드 작가 등 다양한 주제로 두다 여사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기도 했다.영부인 또한 참석자들에게 준비해온 기념품을 전달하고, 폴란드 국가 문장이 그려진 스포츠 티셔츠와 폴란드 문학전집, 그리고 앞으로도 즐겁게 폴란드어를 학습하길 바라는 격려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보드게임과 워드퍼즐을 폴란드어과에 증정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태이(한국외대 폴란드어 20) 학생은 전공으로 선택한 폴란드어로 영부인과 직접 대화할 수 있어 폴란드어과, 나아가 한국외대의 일원이라는 데 큰 자부심을 느꼈다 라며, 폴란드 지역전문가가 되어 한-폴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작성일 2024.10.3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6 처음 118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