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환 교수
- 직위(직급)
- 명예교수
- 학위
- 철학박사(Univ. Essen)
- 연구분야
- 유럽통합사, 독일현대사
- 전화번호
- 이메일
- hoannoh@hanmail.net
- 연구실
세부내용
주요 경력
- 1984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아랍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서양현대사 전공, 아랍·이슬람학/정치학 부전공으로 학부/석사과정을 시작하였다. 1986년 프로세미나 (한국의 학부에 해당) 과정 수료를 위한 시험 (Zwischenprüfung)에 합격하고 전문 역사가가 되기 위한 어학 조건으로서 영어, 라틴어, 아랍어, 프랑스어 사료해독 자격시험에 합격하였다. 그 후 하웁트세미나 (한국의 석사과정에 해당)를 거쳐 1988년 「마샬원조 계획의 기원」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같은 해 독일 에센대학교 (현재 두이스부르크-에센대학교)에서 유럽통합사/독일문제 전문가인 Wilfried Loth 교수의 지도아래 박사과정을 시작하여 1991년 「아데나워 시기의 서유럽통합과 동유럽 무역 1949-1957」 주제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학위 과정동안 독일의 많은 공공기록보존소 및 기업기록보존소에서 여러 연구 활동을 수행하였다.
- 귀국 후 1992년 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및 여러 대학 사학과에서 강사 활동을 하였고 1995년 가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조교수로 취임하여 부교수를 거쳐 교수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 1997년 여름에 영국 Exeter 대학교 (Center for European Studies)에서 객원교수로 연구활동을 하였으며 2003년에서 2005년 사이에는 미국 워싱턴 디시에 위치한 조지타운 대학교의 독일·유럽학과의 객원교수로 근무하였다. 이때에 또한 동대학교의 이슬람학연구소에서 ‘유럽기독교 세계와 이슬람 세계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국립기록관리청 (NARA)의 교육프로그램에 의거하여 아키비스트 교육·훈련을 받았다. 이어서 독일 마부르크 기록학교에서도 아키비스트 교육·훈련을 받았다.
- 외국학종합연구센터 연구부장 및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직을 수행하였으며 사학과를 위한 활동 이외에 대학원 정보·기록관리학과 주임교수, 세계민속박물관장을 역임하였다.
- 한국독일사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한국정보·기록학회장, 동아시아 독일사연구회 (현재의 본부: 일본 오사카대학교 사학과) 한국 측 대표를 맡고 있다. 유네스코 산하 세계기록평의회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교육·훈련분과 운영위원, 미족화해를 위한 범국민회의(민화협) 통일·외교분과 전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전공 및 연구분야
- 전공은 서양사이며 학부와 대학원에서 서양현대사, 유럽통합사, 유럽사와 이슬람, 서양기록관리제도의 역사와 이론에 대한 강의들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역사 및 아카이브와 정보기록학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 및 역서
- 『Westintegration versus Osthandel: Politik und Wirtschaft in den Ost-West-Beziehungen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 1949-1958』(Frankfurt a/M/, 1995)
- 『유럽통합사』(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94, 편역)
- 『음식으로 본 서양문화』(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97, 공저)
- 『서양현대사』(삼지원, 1994, 공저)
- 『종교로 본 서양문화』(역민사, 2002)
- 『역사와 문화의 차원에서 본 유럽통합의 제문제』(한국외대출판부, 2001)
- 『유럽통합사』(높이깊이, 2009, 공저)
- 『Ostpolitik, 1969-1974: European and Global Responses』(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9, 공저)
- 『인물로 보는 유럽통합사』(책과 함께, 2010, 공저)
-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책과 함께, 2013, 공저)
- 『역사를 통해 본 유럽의 서로 다른 문화 읽기』(신서원, 2011)
- 『서양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푸른역사, 2012, 공저)
- 『L'Est et l'Ouest face à la chute du Mur』(CIRAC, 2013, 공저)
- 『독일로 간 광부·간호사: 경제개발과 이주 사이에서』(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현대사 연구총서 2, 2014, 공저)
- 『Der Prozess der Zivilisationen: 20 Jahre nach Huntington: Analysen für das 21. Jahrhundert』(Frank & Timme, 2014, 공저)
- 『Teilungen überwinden: Europäische und Internationale Geschichte im 19, und 20. Jahrhundert. Festschrift für Wilfried Loth』(Oldenbourg Verlag München, 2014, 공저)
- 『역사주의: 역사와 철학의 대화』(경인문화사, 2014, 공저)
- 『아카이브 콘텐츠 아카이빙』(한국외대 지식출판원, 2017, 공저)
- 『20세기 서양의 일상과 풍경』(선인, 2019, 공저)
- 『분단의 역사인식과 사유를 넘어: 동아시아의 한반도, 유럽의 통일』(한울, 2019, 공저)
- 『세계대전과 유럽통합 구상』(책과함께, 2020, 공저)
- 『김대중의 사상과 정치, 평화, 민주주의, 화해, 협력 2』(서울: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23, 공저)
- 『사상가 김대중』(지식산업사, 2023, 공저)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김대중의 생애, 사상, 정책의 의미 - 빌리 브란트와의 관계·비교 속에서』(신서원, 2024)
연구논문
- 「유럽통합과 독일분단, 통일과정의 이중주」(『유럽연구』2000년 여름호)
- 「노근리사건 규명·노근리정신 정립과 기록의 힘-레코드 컨티뉴엄 및 공공역사 개념을 적용한 분석과 이해-」(『기록과 정보·문화연구』17, 2023.12.)
- 「공론장·의사소통행위 이론에 비추어 본 아카이브 플랫폼 기반 공공역사(public history)의 개념과 방법」(『독일연구』56, 2024.8.) 외 수십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