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2188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2594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 한국정치사상학회 공동 학술회의 개최 새글 우리대학 EU연구소(소장 강유덕) 인문사회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김면회)은 5월 18일(토),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한국정치사상학회와 공동으로 지구적 위기와 신사회계약론 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본 공동 학술회의는 한국정치사상학회장 김성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개회사와 우리대학 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장 김면회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각각 인문사회연구사업단과 한국정치사상학회 패널로 구성되었다.양 패널에서 지구적 위기와 신사회계약론 이라는 주제로 신사회계약론, AfD(독일을 위한 대안)의 유럽회의주의, 홉스의 자연상태론, 기후변화와 인류세 등에 관한 연구자들의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김면회 단장은 이번 공동 학술회의는 현 인류가 마주하고 있는 지구적 위기와 새로운 사회계약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사업단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연구를 지속하고 새로운 의견을 나누는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4.05.2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2 EU연구소 발트연구센터, 발트 3국 강연 시리즈 ‘발트의 창’ 개최 새글 우리대학 EU연구소(소장 강유덕) 발트연구센터(센터장 김봉철)는 5월 17일(금), 대학원 브릭스 문화관에서 발트 3국 강연 시리즈 발트의 창 두 번째 순서로 KBS 김가람 PD를 초청하여 라트비아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 환경스페셜 등을 연출한 김가람 PD는 흔치 않은 라트비아 국제결혼 커플로 라트비아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이번 강연은 토크와 음악이 함께하는 형식으로 클래식 기타 전문연주자인 전민경 기타리스트가 친숙한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을 시작으로 독특한 라트비아의 곡들을 기타 연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발트연구센터 서진석 연구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가람 PD는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청중들에게 보여주며, 라트비아의 독특한 자연과 맛과 멋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서진석 연구교수는 김가람 PD와의 이야기에 살을 덧붙이며, 라트비아에 관한 보다 전문적인 이야기를 설명해주었다.이번 행사는 발트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대학 발트 3국 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홍완석)이 주최하고, EU연구소 발트연구센터가 주관하였으며,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과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발트지역에 대하여 일반인들에게 흥미롭고 쉽게 알리기 위하여 기획된 발트의 창 강연 시리즈는 지난 3일(금) 매일경제 증권부장 박용범 기자를 초청한 1회차 강연에 이어 5월에 두 차례 시리즈를 진행하였고, 다가올 가을에 새로운 시리즈를 기획할 계획이다. 작성일 2024.05.2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3 장모네 EU센터, 제5회 EU Certificate Course 개최 새글 우리대학 장모네 EU센터(김시홍 소장)는 지난 5월 10일(금)과 17일(금), 양일간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211호에서 6개 강좌로 구성된 제5회 EU Certificate Course를 개최하였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8개 대학 55명의 대학(원)생이 응모하여 유럽통합연구에 대한 학문후속세대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매년 개최되며, 한국의 대학생들에게 유럽연합과 유럽통합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작성일 2024.05.2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0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인도의 대전환: 회고와 전망’ 국제학술대회 개최 새글 우리대학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5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양일간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인도의 대전환: 회고와 전망(Great Transition in India: Retrospect and Prospect) 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개회식에서는 인도연구소 김찬완 소장이 개회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한국외대 인도연구소는 그간 다양한 학술대회와 프로그램, 토론을 통해 인도 연구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김춘식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인도가 모든 분야에서 겪고 있는 전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한국외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울여온 그간의 노력과 발전상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주한 인도대사관 아미뜨 꾸마르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외대 인도연구소가 이러한 중요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인도-한국 관계를 강화하는 데 꼭 필요한 역할을 해온 것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외대 인도연구소가 대한민국에서 인도에 대한 인식을 증진 시키는 데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덧붙였다.학술대회 첫째 날인 16일(목)에는 세 개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인도 종교와 철학의 대전환 이라는 주제로 나빈 쿠마르 빤다 교수(델리대)가 좌장을 맡고, 김태홍 교수(한국외대), 토미자와 카나 교수(동경대), 한대성 박사(동국대), 반다나 우빠댜야 박사(네루대)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계급에서 계층으로의 전환, 영성 과 세속주의 의 사용, 다보탑, 인도의 사회문화적 배경에 대한 영향 요소 등 주제를 다루었다. 두 번째 세션인 인도 언어와 문학의 대전환 에서는 김용정 교수(한국외대)가 좌장을 맡고, 이동원 교수(한국외대), 나빈 꾸마르 빤데이 교수, 까마캬 나라얀 띠와리 교수(이상 델리대) 코마츠 히사에 교수(오테몬 가꾸인대)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들은 힌디어 문학 번역, 인도에서 한국어와 일본어의 도전과제, 대승불교 확산에 있어 산스크리트어의 역할, 여성 교육 및 근대 사상에 관한 글을 논의하였다. 마지막 세션인 인도 역사 속의 대전환 에서는 구하원 교수(서울대)가 좌장을 맡아 이춘호 교수(한국외대), 아디띠 싱 교수(한국외대), 박종호 교수(빙험튼대), 팜 티 탄 후옌 교수(하노이국립교육대) 등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들은 2014년 이후 발리우드 영화 제작의 변화, 2023년 NMML에서 PMML로의 전환, 지역 정당 및 성장, 모디 정부 하의 변화 등을 다루었다.둘째 날은 인도의 정치와 경제의 대전환 이라는 주제로 김봉철 교수(한국외대)가 좌장을 맡아, 김미수 교수(한국외대), 모하마드 마수두르 레흐만 박사(경영혁신과 고용부), 린 샤오 첸 교수(탐캉대), 라지브 꾸마르 교수(한국외대)가 발표자로 나서, 인도의 이웃 국가를 넘어서는 지역 협력, BBIN 지역 및 에너지 안보 개선 가능성,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인도의 진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인도-미국 반도체 동맹의 추진력 등을 논의했다. 다음 세션인 인도의 사회와 문화의 대전환 에서는 프라비르 데 교수(알아이에스)가 좌장을 맡아, 나카미조 카즈야 교수(쿄토대)의 인도 민주주의의 역설, 김희원 교수의 헌법 제정과 다원주의, 한진원 교수의 인도 및 이웃 국가에서의 기후 변화로 인한 위험, 김봉철 교수의 한국과 인도 간의 국제 개발 협력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마지막 세션은 인도 및 아시아 연구 저널을 위한 특별 라운드 토론으로, 라지브 꾸마르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발표자로는 입시타 바수 교수(웨스트민스터대), 히데타카 요시마츠 교수(리츠메이칸 아시아 태평양대), 프라비르 데 교수, 백종완 교수(고려대), 닐란잔 바닉 교수(마힌드라대)가 참여하여 석탄 의존 지역사회의 탄소 중립 공약 이행의 도전과제, 인도-일본의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역할, 인도의 경제 외교와 변화, 인도의 사회 정책 및 복지 확대 정치, 인도, 뉴질랜드, 한국의 수요 관리 정책 비교 분석 등을 논의했다.폐회식에서 우리대학 인도연구소 김찬완 소장은 모든 발표자와 청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우리대학 인도연구소 영문 약자인 IIS(Institute of Indian Studies)를 나(I) 자신이 곧 인도학(IS) 이라고도 인식한다고 설명하며, 인도학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함께 인도학의 지평을 넓히는 여정을 계속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인도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학술대회에 참가한 모든 전문가 및 연구자들의 지속적인 성공과 의미 있는 교류를 기원하며 국제학술대회를 마쳤다. 작성일 2024.05.2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7 러시아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인문강좌 개최… 와우고등학교와 학술교류를 위한 MOU 체결 새글 우리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표상용) HK+사업단은 5월 8일(수), 와우고등학교(경기 화성) 시청각실에서 러시아어 수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강좌를 개최하였다.HK+(II) 지역인문학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러시아연구소 황성우 교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2년: 분석과 전망, 그리고 한반도 시사점 을 주제로, 2022년 2월 24일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세 가지 관점, ▲국내외 편향된 시각 ▲전쟁을 막지 못한 관련국 외교의 실패 ▲향후 국제질서의 재편 과정과 한반도 시사점 등에 대해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설명하였다.인문강좌에 참석한 학생들은 시종일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강연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중간중간 깜짝 퀴즈를 통해 러시아에 대한 사전지식을 자랑하기도 하였다.화성 신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와우고등학교는 작년에 개교한 신설 학교로, 이번 인문강좌는 러시아어를 공부하는 와우고등학교 1기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앞서 러시아연구소 표상용 소장은 와우고등학교 고기윤 교장과 양 기관 간 학술교류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작성일 2024.05.2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1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5월 정기 콜로키움 개최 새글 우리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 이하 사업단)은 5월 16일(목),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5월 정기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연사로 초청된 박준용(영어 82) 전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새로운 국제환경, 새로운 한국, 새로운 접근: 담담하게, 온화하게, 실속 있게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박 전 대사는 강연을 통해 구소련의 붕괴 이후 진행되어 온 한국 외교 환경 변화를 간략히 정리하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정부와 민간 분야에서 어떠한 노력이 있었는지를 종합적으로 설명하였다. 이후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강대국 경쟁으로 촉발된 새로운 국제질서 구축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반도 통일을 전제한 주변국과의 우호적 관계 형성을 위해 한국이 어떤 새로운 접근법을 취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였다.박 전 대사는 북한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담담한 외교가,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며, 좋은 행동에 대해서는 온화하게 대응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중국을 상대함에 있어서는 실리를 높이고 대립을 방지하며, 한 미 일 공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3국의 협력 구도가 중국을 자극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 이라는 어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단은 매달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작성일 2024.05.2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4 러시아연구소, 제11차 IRS 포럼 개최 새글 우리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표상용)는 지난 5월 8일(수), 서울캠퍼스 사회과학관 305호에서 유희권 뉴욕공립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 수석 사서를 초청, 제정러시아 파베르제 달걀의 비밀(Imperial Faberge Eggs: Revitalized in the Modern Era) 이라는 주제로 제11차 러시아연구소(IRS) 포럼을 개최하였다.5,500만 권에 달하는 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세계 4대 도서관인 뉴욕공립도서관 리서치 분과에서 23년 동안 근무하면서 슬라브-발트지역 관련 소장자료의 디지털화 작업을 주도하고 소장물 전시회를 기획하였으며, 관련 자료를 분석 소개하는 책과 논문을 집필해온 유희권 수석 사서는 이날 포럼에서 제정러시아 말기 황실을 위해 제작된 보물인 파베르제 달걀 의 역사와 뉴욕공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러시아 관련 장서 및 컬렉션을 소개하는 등 러시아 역사와 예술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값진 기회를 제공하였다. 작성일 2024.05.1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43 국제지역대학원, 제2회 미래외교포럼 개최… 노르웨이 외교사절단과 라운드테이블 진행 우리대학 국제지역대학원(원장 온대원)은 지난 5월 7일(화),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이덕선 회의실에서 노르웨이 외교사절단과 동북아의 국제정세와 역내 안보협력 증진 방안 을 주제로 제2회 미래외교포럼(HUFS-GSIAS Future Diplomacy Forum)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채텀하우스 룰(Chatham House Rule)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양측에서 동북아 및 국제 안보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하여 상호 활발한 의견교환과 토론이 진행되었다.노르웨이 외교사절단은 앤 카리 한센 오빈드 주한 노르웨이 대사를 필두로 시그네 브루데셋 주중대사, 크리스틴 이글럼 주일대사 등 3명의 대사가 포럼에 참석하였으며, 이외에도 베비욘 디스비크 노르웨이 외교부 지역국장, 준 그레인 헤틀랜드 주한 부대사, 라인 아우네 주일 부대사, 그리-아이린 스코스타드 주중대사관 정치참사관, 요른 유진 겔스타드 노르웨이 외교부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고문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우리대학은 박정운 총장 외 온대원 국제지역대학원장, 양재완 국제교류처장, 메이슨 리치 교수, 안총기 석좌교수(전 주EU 대사), 조엘 앳킨슨 교수, 레나 귀세노바 박사(이상 국제지역대학원) 등이 참석하였다.이날 회의에 앞서 박정운 총장은 우리대학을 방문한 노르웨이 외교사절단과의 라운드테이블 정책 대화 개최를 환영하고, 앞으로 전개될 국제정세에서 동북아 및 글로벌 평화와 협력을 위한 한-노르웨이 양국 간 협력과 관계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어서 양재완 국제교류처장은 1954년 설립 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국제화에 핵심적인 공헌을 해온 우리대학의 사명에 대해 언급하고, 기후변화와 지정학적 위기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환경, 국제개발, 인권과 민주주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노르웨이 대학 및 전문가 집단과의 긴밀한 대화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였다. 이에 대해 이날 회의에 참석한 오빈드 주한 노르웨이 대사 외 주중, 주일 대사 등 3명은 답사를 통해 이번 외교사절단의 방문에 박정운 총장을 비롯한 학교 측의 따뜻한 환영과 환대에 큰 기쁨과 함께 정중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 양측의 참석자들은 동북아 및 글로벌 질서 전반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정학적 변화와 새로운 안보 문제들을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참석자들은 먼저 간략한 자기소개와 전문분야에 대한 언급 이후 논의하고자 하는 안보 이슈들을 정리하여 제기했다. 이날 제기된 주제들은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지역 안보 문제, 역내 안보에서의 미국의 역할, 한-미-일 및 한-일-중 삼국의 양자/삼자 간 협력 현황과 전망, 대만 문제, 인도-태평양 질서에 대한 견해, 글로벌 관점에서의 중국에 대한 시각,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동북아 및 유라시아에서의 지정학적 변화 등을 포함했다.이날 행사는 노르웨이 외교사절단의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제한된 시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주제들에 대하여 깊이 있는 대화와 토론이 전개되었다. 이날 행사에 대해 오빈드 주한 대사를 비롯한 3명의 노르웨이 대사는 포럼 참가자들의 견해와 전망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이날 회의가 매우 유익했고, 여러 중요한 국제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 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라운드테이블 회의는 노르웨이 외교사절단의 2일간에 걸친 내부 정책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들 외교사절단은 우리대학 국제지역대학원과의 회의 외에도 서울 및 동북아 주재 외신기자 대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방문 등의 일정을 수행하였다.이번 노르웨이 외교사절단 라운드테이블 정책토론회는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미래외교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미래외교포럼(The Future Diplomacy Forum)은 기후변화, 지정학적 위기, 인공지능 및 과학기술의 발전, 인구, 식량, 에너지, 유엔 및 국제기구의 미래 등 최신의 글로벌 이슈들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특강, 정책토론회, 각종 세미나 등을 개최함으로써 이들 문제에 대한 국제지역대학원 재학생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외대 구성원들의 시각과 이해를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제지역대학원은 이외에도 소속 교수들을 중심으로 인도-태평양 연구 콜로키엄(Indo-Pacific Research Workshop) 을 매 학기 4차례 개최하고 있으며, 또한 대학원 소속 학생들을 중심으로 국제문제에 관심이 있는 교내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국제문제연구 워크샵(International Research Worksho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고 있다. 작성일 2024.05.1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78 처음 1325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