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2198 RSS 2.0 총 164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 디지털 공공외교 포럼 개최 새글 ■ Digital Public Diplomacy between Northeast Asia and Southeast Asia in the Post-Korean Wave Era 주제로 포럼 열려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오는 10월 30일(수),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 주관으로 Digital Public Diplomacy between Northeast Asia and Southeast Asia in the Post-Korean Wave Era 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류 이후 시대를 맞아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간 디지털 기술을 통한 공공외교의 새로운 형태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간의 협력과 경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외교의 방향성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류가 동북아와 동남아에 가져온 문화적, 사회적 변화를 기반으로 양 지역 간 디지털을 매개로 한 공공외교의 새로운 방향성과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2024.10.3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 아가타 두다 여사, 한국외대 방문… ‘독서문화장려 캠페인’ 확대 방안 논의 새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 아가타 두다(Agata Duda) 여사가 지난 10월 24일(목),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를 방문하여 폴란드어를 전공하는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아가타 두다 여사는 박정운 총장을 예방하고 한국외대가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학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국가 발전을 견인하고, 국제무대에서 위상을 드높였다는 사실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폴란드 대통령실에서 2012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온국민 책읽기 - 독서문화장려 캠페인 에 대하여 소개하고, 외국어 교육의 메카 한국외대에서 해마다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세계의 언어로 다 함께 낭독하는 캠페인이 확산이 되길 희망한다 라고 염원하였다.박정운 총장과의 환담 이후 아가타 두다 여사는 한국외대 폴란드어과(학과장 최성은) 학생들을 만나 젊은 시절 독일어 교사로 재직했던 자신의 경력을 소개하며 오늘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외국어로 소문난 폴란드어를 전공으로 선택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폴란드 전통의상을 입은 학생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영부인을 환영하였고, 폴란드어를 전공으로 선택하게 된 계기와 향후 진로, 좋아하는 폴란드 작가 등 다양한 주제로 두다 여사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기도 했다.영부인 또한 참석자들에게 준비해온 기념품을 전달하고, 폴란드 국가 문장이 그려진 스포츠 티셔츠와 폴란드 문학전집, 그리고 앞으로도 즐겁게 폴란드어를 학습하길 바라는 격려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보드게임과 워드퍼즐을 폴란드어과에 증정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태이(한국외대 폴란드어 20) 학생은 전공으로 선택한 폴란드어로 영부인과 직접 대화할 수 있어 폴란드어과, 나아가 한국외대의 일원이라는 데 큰 자부심을 느꼈다 라며, 폴란드 지역전문가가 되어 한-폴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작성일 2024.10.3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 최성은 한국외대 교수, 폴란드 대통령으로부터 십자장교 공훈훈장 수상 새글 ■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최성은 교수가 2024년 10월 23일(수),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으로부터 십자장교 공훈훈장을 수상했다.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폴란드어과 최성은 교수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으로부터 십자장교 공훈훈장을 수상했다. 2024년 10월 23일(수),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개최된 수여식에서는 최 교수를 비롯하여 북한인권운동가 요안나 호사냑, 팔로티 수도회 야로스와프 카민스키 신부, 안제이 바라노프스키 수사 등 총 네 명이 한-폴란드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이중 최 교수는 가장 높은 품계의 훈장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수훈사를 통해 폴란드어와 폴란드 문학을 대한민국에 널리 알리고, 폴란드어 교육과 후학 양성을 위해 헌신한 업적을 치하하기 위해 훈장을 수여한다 라고 밝혔다. 최성은 교수의 훈장 수훈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2년 폴란드 정부로부터 십자기사 공훈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최성은 교수는 국내 유일 학과인 한국외대 폴란드어과에서 지난 2007년부터 학과장을 역임하면서 한-폴란드 교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폴란드어 전문 인재를 육성해 왔다. 2018년도부터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폴란드어 책임교수를 맡아 폴란드어 표준교재 및 평가 문항을 개발하였고, 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폴란드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두다 대통령은 특히 폴란드 문학 번역가로서 최 교수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였다. 헨릭 시엔키에비츠의 쿠오 바디스 , 스타니스와프 렘의 솔라리스 , 비톨드 곰브로비츠의 코스모스 , 리샤르드 카푸시친스키의 헤로도토스와의 여행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끝과 시작 과 충분하다 , 올가 토카르추크의 태고의 시간들 , 방랑자들 ,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 다정한 서술자 등 고전부터 현대문학에 이르기까지 폴란드 문학을 대표하는 40여 권의 책을 번역한 최 교수를 향해 두다 대통령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최성은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폴란드 문학을 공부하고, 가르치고, 연구하고, 번역하면서 항상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했다. 뜨겁게 사랑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잘 알고 있는 덕분이다. 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제자들 길러내고, 연구와 번역에 매진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작성일 2024.10.25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2 한국외대 정보·기록학연구소, ‘2024 유네스코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 기념행사 개최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정보 기록학연구소(소장 노명환)는 오는 10월 25일(금),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새공공영상문화유산정책포럼(이하 영상유산정책포럼)과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World Day for Audiovisual Heritage)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은 미래 세대를 위해 시청각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전문가와 기관의 활동을 기리기 위한 유네스코와 세계시청각아카이브협의회(CCAAA)의 핵심 이니셔티브이다. 지난 1980년 10월 27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제21차 총회에서 동영상 및 음성 자료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처음 인정한 권고문이 발표되었다. 2005년부터 유네스코 등은 이날을 기념하여 매년 10월 27일을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 을 지정하고, 이날을 전후하여 전 세계 100여 곳의 시네마테크, 미디어테크, 박물관, 도서관 등 시청각 아카이브 관계 기관에서 필름이나 비디오테이프, 음반 등 시청각 매체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보호와 보존을 통해 미래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응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의 테마는 작년에 이어 세상을 향한 당신의 창(Your Window to the World) 으로, 우리의 일상을 기록하는 사진과 영상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했다.한국외대 정보 기록학연구소는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을 기리기 위해 영상유산정책포럼 등과 공동으로 영화 전후 재일 50년사-재일(在日) (1997)을 상영하고, 이어 전문가 대담 이제야 함께 보는 시청각 유산-재일 코리안 을 진행한다.기념행사 1부에서 상영되는 전후 재일 50년사-재일(在日) 은 해방 이후 50년에 걸친 재일 조선인들의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의 자료와 관계자 증언 등을 통해 전후 냉전 구조와 남북한의 영향으로 왜곡된 재일 조선인들의 삶을 묘사한다. 또한, 재일 조선인 1세부터 3세까지 상징적인 인물들의 삶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조명하며, 재일 조선인들의 다양한 삶의 궤적을 그려내는 대담한 시도로 평가받는다.2부 전문가 대담은 영상유산정책포럼 안해룡 이사의 사회로 영상 사회학 연구자 조경희 성공회대 교수, 공공역사 연구자 호시나 리나(서울시립대) 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영화를 통해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다룬 시청각 유산의 사료 가치를 논의하고, 이를 문화유산 제도 안에서 보존 전승을 위한 대안을 논의한다.이번 행사는 뉴스타파 함께재단을 비롯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기록과정보 문화학회 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참여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노명환 소장은 지난 2019년 한국외대에서 처음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이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사진 음성 영상 기록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행사를 계기로 재외 한국인들의 삶과 문화를 다룬 기록 영상의 가치에 주목하고, 이를 통해 시청각 유산의 가치를 시민들이 기억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작성일 2024.10.2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6 사하-한국학교 방문단, 한국외대 방문… 양국 간 청소년 교류 증진 기여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사하-한국학교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을 방문한 사하(Sakha)공화국 한국학교 학생 9명과 인솔 교사 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맞이하여 한국외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청소년 교류 증진에 기여하였다.지난 1990년대 초, 강덕수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처음 사하공화국과의 인연을 맺기 시작한 이래 한국과 사하공화국 간 다양한 교류가 진행되었다. 1994년 사하-한국학교가 설립되었고, 매년 약 15명 내외의 학생 대표단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협력을 지속해 왔다. 사하-한국학교는 11년제 러시아 정부 인증 정규 종합학교이다.올해 사하-한국학교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중단되었던 활동을 재개하면서, 사단법인 한국사하친선협회(회장 김봉철, 한국외대 국제학부)와 한국외대 봉사동아리 KUSA, 국제학부, 유럽연구팀 등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로 한국을 방문한 사하-한국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폭넓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한국외대를 방문한 사하-한국학교 방문단은 한국외대 학생들과 함께 캠퍼스를 돌아보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는 한국외대 및 국제학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방문단은 경복궁, 청계천, 롯데월드, 강남역, 경동시장 등을 둘러보고 K-pop 댄스, 사물놀이, 한복 체험, 가야금 공연 감상 등 다양한 한국문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글박물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그리고 전주를 방문하여 한옥마을과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강릉에서 강원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등 한국문화를 직접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한국사하친선협회 회장 김봉철 한국외대 교수는 이번 방문은 사하공화국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한국외대 방문을 통해 한국 학생들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하여 양국 간 청소년 교류 증진에 기여하였다 라고 전했다. 작성일 2024.10.2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7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 초청 HUFS 특강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글로벌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박정경)는 10월 17일(목),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명수당홀에서 한화생명 홍정표 부사장을 초청하여 HUFS 특강을 개최하였다.홍정표 부사장은 한국외대 국제통상학과, 메릴랜드주립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수학 후 한화그룹에 입사하였으며, 한화그룹 전략기획실, 한화생명 신사업추진팀장 등을 역임하고 2023년 한화생명보험 부사장에 취임한 전문 경영인이다.이번 특강에서 홍정표 부사장은 금융 분야 CEO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하였으며,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통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으로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성실함, 높은 목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를 강조하였다.박정경 글로벌캠퍼스 학생 인재개발처장은 이날 특강을 시작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동원그룹의 후원을 통해 국내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HUFS 특강을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4.10.2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5 강기훈 한국외대 교수, 제30대 한국통계학회 회장 선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통계학과 강기훈 교수가 제30대 한국통계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강기훈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호주국립대학교에서 근무 후 2001년부터 우리대학 통계학과에 재직하면서 행정지원처장, 사업본부장, 산학연계부총장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통계학회 총무이사와 부회장을 지냈다. 또한, 과학기술 및 통계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021년에는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기획재정부 국가통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1971년 창립 이후 5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통계학회는 현재 국내 대학, 연구소 및 유관기관에서 연구 또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회원 2,000명 이상을 보유한 단체이다. 매년 두 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SCIE 영문학술지 JKSS, SCOPUS 영문학술지 CSAM 및 KCI 국문학술지 응용통계연구 등 3종의 학술지를 발간하는 등 통계학 관련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로, 산하에 5개 지회와 10개 연구회를 두고 있다. 또한, 국제통계포럼, 세계통계대회, 아시아 환태평양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하며 우리나라 통계학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작성일 2024.10.2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57 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2024년 제19회 인문주간 국제학술대회 개최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주관,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 주제로 개최되는 2024년 제19회 인문주간 연계 ■ A New Culture of Signs and Media 주제로, 담화인지언어학회, 한국기호학회, 한국영어학학회 공동 개최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센터장 서종석)는 오는 11월 2일(토),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사이버관에서 담화인지언어학회, 한국기호학회, 한국영어학학회와 공동으로 A New Culture of Signs and Media 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 을 주제로 열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4년 제19회 인문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Peter Crosthwaite(퀸즐랜드대학교), Yansheng Mao(하얼빈공업대학교), 박여성(제주대학교), Ute R mer-Barron(조지아주립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벨기에, 핀란드, 체코,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인도,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총 18개국 약 90여 명의 학자가 발표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변화한 디지털 문화 환경 속에서 언어, 기호, 문학, 예술, 사회 등 다양한 인문학적 분야의 연구 지향점과 방법론의 변화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을 제공해줄 것이다. 작성일 2024.10.1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58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초청 ‘2024 동문 선배 특강’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는 10월 10일(목), 서울캠퍼스 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을 초청하여 2024 동문 선배 특강 을 개최하였다.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한국외대(경영 89) 졸업 후 UC버클리에서 MBA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으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서로 나는야 호기심 많은 관찰자 . 아이패드 혁명 (공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인사이드 애플 이 있다.이번 특강에서 임정욱 실장은 IT 업계를 취재하던 기자에서 인터넷기업 임원, 글로벌 기업 대표, 그리고 스타트업의 지원자에서 VC, 그리고 현재 한국의 스타트업, VC 정책을 총괄하는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직업을 바꾸고, 세계를 누비면서 스타트업을 돕고 있는 커리어 궤적을 소개했다. 또한 경험을 넓히고 리스크를 감수하는 만큼 커리어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행정부의 중요한 직책에 몸담은 동문 선배님으로부터 한국 스타트업 지원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 그리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의 매력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며,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진로 방향성 설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라고 전했다.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동문 선배 특강으로 앞으로 유망한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에도 다양하게 관심을 기울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희망한다 라며, 진로취업지원센터는 현업에 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서의 역할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 라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1시간 반 동안 학생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한 학생 93% 이상이 이번 동문 특강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작성일 2024.10.1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2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인도의 대전환 인도학의 한국적 재해석’ 워크숍 개최 ■ 2017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연구 및 사업 성과 공유의 장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김찬완, 이하 사업단)은 지난 10월 11일(금),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사업단 2017-24 워크숍 을 개최하였다. 본 워크숍은 한국외대 인도연구소가 HK+사업( 17년 24년) 종료를 맞이하여 지난 연구와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7년여 동안 HK+사업에 협조해 준 협력 기관 및 참여연구자에 감사와 향후 협력 요청의 목적으로 열렸다.1부 행사는 김찬완 사업단장의 인사말과 한국외대 김춘식 부총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김찬완 사업단장은 한국외대 인도연구소가 인도지역 연구에 대한 명실상부 세계적 거점연구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한국연구재단 등 협력 기관, 한국외대 연구산학협력단의 후원과 협조에 감사를 표명하고, HK교원 및 연구소 구성원의 공로를 치하하였다. 김춘식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인도연구소가 이룩해온 역사를 기반으로 인도연구소가 써나갈 미래를 위해 향후 연구 협력을 당부하고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하였다.또한 사업단과 지역인문학센터 간디아슈람 지난 7년 동안의 여정 을 주제로 마련된 사진전과 사업 기간 출판된 연구성과물(인도대전환총서, 논문 저역서 등), 국문 학술지 『남아시아연구』 및 영문학술지 JIAS(The Journal of Indian and Asian Studies)의 전시회가 개최되었다.2부 행사는 HK+사업단 및 지역인문학센터 성과 보고 를 김찬완 사업단장이 맡아, 인도의 대전환과 인도학의 한국적 재해석 인도 지역연구의 세계적 거점 구축 이라는 장기적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해온 지역연구의 선도 활동, 연구 인프라 구축, 국내외 연구 교류 활동, 연구성과의 사회적 서비스, 지역전문가 양성이라는 5대 전략사업을 발표하였다. 또한 인도 인문학의 대중화와 연구성과의 사회적 확산을 실현하고자 설립한 지역인문학센터 간디아슈람을 전국 주요 지역에 개설하고 운영해온 인도 인문 교양 교육 및 인문 치유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고하였다.이어진 감사패 전달식에서 인도연구소 협력기관인 영월인도미술박물관, 원광대학교 요가학연구소, 동국대학교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언어문화연구소, 한국불교연구원, 제기동감초마을 현진건기념도서관, 구립은뜨락도서관의 기관장들께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7년 동안의 협조와 후원에 감사를 전했다.또한 참여기관 및 구성원의 소회의 시간을 마련, 협력 기관을 대표하여 영월인도미술박물관의 박여송 관장, 일반연구원을 대표하여 동국대학교 김호성 교수와 한국외대 최종찬 명예교수, 사업단을 대표하여 이춘호 HK교수가 소회와 한국에서의 인도학의 역사, 지역인문학센터를 통한 인도학의 저변 확대, 사업단을 7년 동안 헌신과 희생과 열정으로 이끈 김찬완 사업단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끝으로 김찬완 사업단장은 인도연구소 모든 구성원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인도연구소의 미래를 위한 협력과 당부로 워크숍은 마무리되었다. 작성일 2024.10.1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84 처음 117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